새로고침 답글순 이모티콘

15번째 로그

14 miuoia ◇

09.09 | 14:56

판소리복서

2024.09.07.

+ comment

14번째 로그

14 miuoia ◇

09.09 | 14:54

몸값

2024.09.07.

+ comment

13번째 로그

14 miuoia ◇

09.09 | 14:54

나와 함께 블루스를

2024.09.07.

+ comment

12번째 로그

14 miuoia ◇

09.09 | 14:53

하트 바이브레이터

2024.09.07.

+ comment

11번째 로그

14 miuoia ◇

09.09 | 14:52

Faith

2024.09.01

+ comment

10번째 로그

14 miuoia ◇

09.09 | 14:51

안시성

2024.09.01.

+ comment

9번째 로그

14 miuoia ◇

09.09 | 14:50

에일리언:로물루스

2024.08.28. (문화의날)

+ comment

8번째 로그

14 miuoia ◇

08.26 | 10:52

밀정 (2016)

08.25.

+ comment

7번째 로그

14 miuoia ◇

08.26 | 10:51

서울의 봄(2023)

08.24.

+ comment

6번째 로그

14 miuoia ◇

08.26 | 10:47

낙원의 밤(2020)

08.24.

+ comment

5번째 로그

시시콜콜한 이야기(조용익, 2017),
무료 항공권(소재익, 2009)
14 miuoia ◇

08.18 | 16:09
엄태구 필모 2편

[1]시시콜콜한 이야기(시리즈온 한정기간 무료 스트리밍) 2017
그럭저럭 풋풋한 청춘 로맨스 영화.
클라이맥스에서 남자 캐릭터의 감정선이 건축학개론과 결이 비슷하다...ㅋ
엄태구의 연기가 기가 막힘. 어디까지가 대본이고 어디부터가 애드리브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

[2]무료 항공권(웨이브) 2009
15분짜리 초단편..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보고난 다음에 바로 이 영화를 봤는데 영화 시작하고 얼마 안 지나서 주인공(엄태구)이 화면 가득히 얼굴을 들이닌 채로 자위를 하는 장면이 나와서 좀 당황스럽고 웃겼음 ㅋㅋㅋㅋ 내용은 도시괴담처럼 흘러가고 그렇게 끝난다.

+그리고 시시콜콜(2017)때는 지금의 엄태구 목소리인데 무료항공권(2009)에서는 목소리가 지금이랑 아주 많이 다르다. 2009년 때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지금 목소리는 쉰 목소리처럼 들릴 정도...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14 miuoia ◇

08.23 | 13:51

그렇군...

+ comment

4번째 로그

14 miuoia ◇

08.17 | 22:22
악마와의 토크쇼 (영화)
14 miuoia ◇

08.18 | 16:04
잘 곱씹어보면 저예산임에도 영리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완성도였다.
후반부가 너무 다듬어지지 않고 거칠게 지나간 게 좀 아쉬웠지만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가 좋고 중후반까지의 빌드업이 괜찮았던 영화.

+ comment

3번째 로그

14 miuoia ◇

08.16 | 14:33
미스 함무라비 (16부작)
현재 3화까지 시청.
2018년도 작품, 실제 판사가 시나리오 작업한 법정물, 굉장히 직설적으로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아마 지금 나왔다면 사상검증 해야한다며 난리가 났겠지(아니 애초에 방영 자체가 캔슬됐을 것 같음)...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지금 한국 사회가 진짜 답 없구나 싶어서 조금 울적해짐.
14 miuoia ◇

08.18 | 16:12
9화까지 시청
완벽한 악인도 완벽한 선인도 없이 이렇게까지 중용의 입장이 확고한 드라마는 처음이다. 일반적인 드라마라면 정의감 넘치는 열혈 신입 판사 캐릭터는 항상 옳게, 시니컬하고 개인주의가 강한 상대편은 틀리게 묘사되기 마련인데 이 드라마는 그러지 않음.
작가가 판사라서 그런가ㅋㅋㅋ 놀라울 정도..

+ comment

2번째 로그

14 miuoia ◇

08.16 | 14:11
명탐정 스테이 홈즈 (2부작)
캐릭터 매력은 밍밍하고 여기에 더해 저 혼자 헛짓거리 하다가 회사에서 잘리고는 분풀이로 여혐하다가 소송걸리는 주인공에게 별로 애정 주고 싶지 않음.;
추리 과정은 인터넷 서칭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상적인 소재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거의 없고 이야기 흐름의 템포도 빠른 편이라 술술 보게되는 점은 장점. 다만 여러가지 떡밥이 하나도 풀리지 않은 채로 이야기가 끝나는 데다가 후속작 염두에 둔 애매한 엔딩은 별로였다. 아무리 기획 단계 때부터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작품이라지만 제대로 끝맺고 쿠키영상으로 풀어도 됐을 텐데 왜 찝찝하게 끝냈는지 아쉬울 따름

+ comment

1번째 로그

14 miuoia ◇

08.16 | 14:07
구해줘2 (16부작)
연상호 감독의 초기작이자 애니메이션인 사이비가 원작인 드라마.
원작이 워낙 좋으니 드라마도 평타 이상은 치고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끝까지 집중하게 됐다.
초반 3화까지는 늘어지는 전개로 보고싶은 장면을 기다린다는 목적 없이 시작했다면 하차했을지도 모르겠음. 4화에 들어가서야 이야기가 본 궤도에 오르며 재밌어진다. 8부작이나 12부작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16부작으로 맞추려다보니 불필요한 전개가 들어간 듯하다.
9화에서는 가족도 버린 주인공이 유일하게 의지하던 동네 형마저 사이비에 넘어간 모습을 보면서 복잡한 표정을 짓는 엄태구의 연기에 진짜 숨참고 보았던 기억... 상대 배우도 열연을 해서 더 빛난 씬이었다고 생각한다.
성 목사 역을 맡은 배우가 눈에 띄었는데 나이가 꽤 있어보임에도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봐서 알아봤더니 연극계에서 이미 잔뼈가 굵은 배우였다. 역시 잘한다 싶더라

+ comment


Copyrightⓒ2024 Miuoia/비보라 All rights reserved.